랩 젠에어 알파인 자켓(여) Black 덕분에 가을 산행 퀄리티가 완전히 달라졌어요.
가벼운 무게 대비 보온성이 워낙 뛰어나서 요즘 주말마다 이 녀석만 챙겨서 산으로 향하게 되거든요 💛

산행 필수템으로 자리 잡은 랩 젠에어 알파인 자켓
사실 등산 갈 때 제일 고민인 게 체온 조절이잖아요? 올라갈 땐 덥고 쉴 땐 춥고 ㅠㅠ
근데 이 RABQIP100BLK008 모델은 프리말로프트 골드 액티브 플러스 충전재를 써서 그런지 통기성이 진짜 대박이에요.
제가 키 164cm에 몸무게 52kg 정도인데, 평소 입는 사이즈대로 골랐더니 안에 얇은 베이스레이어 하나 입고 딱 예쁜 핏이 나오더라고요 🙌
움직임이 정말 편안해요!
퍼텍스 퀀텀 에어 겉감 덕분에 신축성도 좋아서 바위 구간 지날 때 팔을 크게 움직여도 전혀 걸리적거리는 느낌이 없더라고요.
땀이 나도 쾌적한 프리말로프트의 마법
지난주에 북한산 3시간 코스 다녀왔는데, 확실히 일반 패딩이랑은 차원이 다른 통기성을 느꼈어요.
보통 운행용 자켓은 땀 차면 금방 눅눅해지는데 이건 열기를 밖으로 계속 빼주는 기분이랄까? 😊
특히 합성 인슐레이션이라 습기에 강하다는 게 큰 장점이에요. 산에서 갑자기 이슬비 내려도 보온력이 안 떨어지니까 안심되더라고요.
무게도 정말 가벼워서 배낭에 쏙 넣으면 넣었나 싶을 정도로 부피감이 적어요.
별도의 스터프 색이 없는 건 좀 아쉽지만, 자체 포켓에 꾸역꾸역 넣으면 콤팩트하게 정리는 되더라고요 ㅎㅎ
디테일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전문 아웃도어 자켓
후드 디자인도 그냥 만든 게 아니더라고요. 넉넉한 사이즈라 헬멧 위에도 쓱 써지고 조절도 편해요.
밑단 스트링으로 찬바람 들어오는 거 꽉 막아주면 보온 효율이 확 올라가는 게 체감돼요!
다만 한 가지 주의할 점은 20D의 얇은 겉감이에요. 경량화를 위해서라지만 날카로운 나뭇가지나 바위 마찰에는 조금 조심해야겠더라고요.
소중한 내 자켓… 긁히면 마음 아프잖아요 ㅠㅠ
한 달 동안 직접 입어보고 느낀 솔직한 소감
벌써 이 자켓이랑 산행을 6번이나 다녀왔는데, 결론은 "진작 살걸" 이었어요 ㅎㅎ
전에 입던 구스다운은 땀나면 뭉치고 관리가 힘들었는데 이건 세탁도 편하고 기능성도 꾸준하더라고요.
바람이 엄청나게 강하게 부는 능선에서는 단독으로 입기에 방풍이 살짝 아쉽긴 했거든요?
그럴 땐 위에 얇은 하드쉘 하나 덧입어주면 무적의 레이어링 완성이에요 🙌
이런 분들에게 진심으로 추천해요
활동량이 많아서 땀 배출이 중요한 분들, 혹은 가벼우면서도 따뜻한 운행용 자켓 찾는 분들께 딱이에요.
블랙 컬러라 코디하기도 쉽고 핏도 부해 보이지 않아서 일상복으로 활용하기에도 손색없더라고요.
가격대가 저렴하진 않지만 성능 생각하면 충분히 투자할 가치가 있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