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동생 생일이라 나이키 에어 포스 1 07 LV8 M II9807-001을 선물했는데 실물이 너무 고급스러워서 제 것도 같이 주문했어요. 앤트러사이트와 오프 누아르의 딥한 컬러감이 일반 블랙 포스랑은 차원이 다른 세련미를 보여주더라고요. ✨
선물 고를 때 실패 없는 블랙 컬러의 변주
친한 동생 생일이라 어떤 선물을 할까 고민하다가 결국 가장 호불호 없는 포스로 결정했거든요. 근데 흔한 올검은 좀 심심하잖아요? 그래서 찾은 게 바로 이 앤트러사이트:오프 누아르 조합의 II9807-001 모델이에요. 🖤


일반 가죽 모델이랑 다르게 스웨이드와 텍스타일 소재가 믹스되어 있어서 실물이 훨씬 입체적이고 비싸 보여요. 사실 선물용으로 샀다가 제가 먼저 신어보고 반해버려서 제 사이즈도 바로 결제했답니다 ㅎㅎ 앤트러사이트 컬러가 아주 딥한 차콜 느낌이라 어떤 바지에 입어도 찰떡이더라고요.
나이키 공식 스토어에서 159,000원 인데 지금 114,480원 에 득템할 수 있거든요? 약 28%나 할인된 가격이라 이건 안 사는 게 손해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
💰 정가 159,000 → 혜택가 114,480 ✨
무신사페이로 결제하면 추가 할인까지 받을 수 있어서 체감가는 더 낮더라고요!
발볼 넓은 사람도 편하게 신는 사이즈 팁과 착화감
저는 평소에 발 길이 260mm에 발볼이 10.5cm로 꽤 넓은 편이거든요. 그래서 일반 포스는 265를 신으면 새끼발가락이 좀 끼는 느낌이었는데, 이번 에어 포스 1 07 LV8 M은 반 사이즈 업해서 270으로 갔더니 정말 편안하게 잘 맞았어요. 😊

확실히 LV8 라인이라 그런지 소재가 탄탄해서 발을 잡아주는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두툼한 밑창 덕분에 키높이 효과도 있고, 걸을 때 안정감이 장난 아니에요. 다만 포스 시리즈 특유의 묵직한 무게감은 감수해야 해요. 270 사이즈 기준으로 한 족에 450g 정도 나가는 거 같은데, 가벼운 런닝화만 신던 분들에겐 조금 무겁게 느껴질 수도 있겠네요.
아침에 신고 나가서 저녁까지 8,000보 정도 걸어봤는데, 견고한 갑피 구조 덕분에 발 피로도는 생각보다 낮았어요. 하지만 소재가 두껍다 보니 통기성은 좀 아쉬워서, 기온이 높았던 며칠 전에는 발에 열감이 살짝 올라오더라고요. ㅠㅠ 그래도 가을부터 신기엔 이만한 신발이 없는 거 같아요!
11만원대에 만나는 프리미엄 라인의 가성비와 관리법
이 신발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관리의 편의성이에요! 화이트 포스는 며칠만 신어도 앞코에 주름 가고 때 타서 속상하잖아요? 근데 이건 어두운 톤이라 오염이 거의 눈에 안 띄더라고요. 며칠 동안 출퇴근길에 험하게 신었는데도 새 신발 같아요. 🙌

다만 한 가지 주의할 점! 스웨이드 소재가 섞여 있어서 비 오는 날에는 이염될 위험이 있어요. 제가 비 살짝 오는 날 신고 나갔다가 깜짝 놀라서 바로 닦아줬거든요. ☔️ 가급적 맑은 날 위주로 신으시고, 혹시 젖었다면 바로 그늘에서 말려주는 센스가 필요해요.
평점 4.9점에 리뷰 10건밖에 안 되는 따끈따끈한 신상 컬러웨이라 길가다 마주칠 확률도 적어서 더 좋아요. 흔하지 않은 나만의 포스를 찾는 분들에게 II9807-001 모델은 정말 최고의 선택이 될 거예요.
블랙 성애자라면 무조건 소장해야 할 인생 포스
결론적으로 이번 나이키 에어 포스 1 07 LV8 M은 선물용으로도, 제 개인 소장용으로도 200% 만족스러운 쇼핑이었어요. 앤트러사이트와 오프 누아르의 고급스러운 조화는 실물로 봐야 그 진가를 알 수 있거든요. 🖤

포스 특유의 묵직함과 여름철 통기성은 살짝 아쉽지만, 그 모든 걸 상쇄하는 압도적인 디자인과 내구성이 다 했네요. 특히 지금처럼 11만 원대 할인가로 풀렸을 때 쟁여두는 걸 강력 추천해요. 사이즈는 발볼러라면 무조건 반 업 하시는 거 잊지 마시고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