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도쿄 JQ0597은 요즘 제 출근길과 주말 나들이를 책임지는 인생 스니커즈예요. 💛
슬림한 쉐입 덕분에 어떤 옷에나 잘 어울려서 2주째 거의 문신처럼 신고 다니고 있거든요!!

아침마다 고민 없이 집어 드는 데일리 슈즈
아침에 출근 준비할 때 옷은 다 입었는데 신발에서 막히는 경우 다들 있잖아요? ㅎㅎ
근데 이 아디다스 도쿄 JQ0597 모델은 오프 화이트랑 블랙 조합이 워낙 깔끔한 빈티지 테라스 스타일이라 대충 신어도 멋스러워요.
제가 2주 전쯤 구매해서 지금까지 거의 매일 신고 있는데, 슬랙스부터 와이드 데님까지 안 어울리는 코디가 없더라고요. ✨
💰 정가 139,000원 → 혜택가 103,990원 🔥
약 25% 정도 저렴하게 샀는데 퀄리티가 기대 이상이라 돈이 하나도 안 아까워요.
70년대 빈티지 감성이 그대로 느껴지는 디테일
사실 요즘 삼바나 가젤은 너무 흔해서 좀 망설여졌는데, 도쿄는 희소성 있는 모델이라 더 마음에 들었어요.
70년대 레트로 무드를 재해석해서 그런지 가죽 갑피가 굉장히 부드럽고 날렵한 로우 프로파일 실루엣이 발 모양을 진짜 세련되게 잡아주네요!! 👀

제가 발 길이 265mm에 발볼이 10.5cm로 살짝 넓은 편이거든요? 👟
정사이즈는 좀 낄 거 같아서 반 사이즈 업해서 270으로 갔더니 새끼발가락 안 눌리고 딱 기분 좋게 맞더라고요.
발볼이 좁게 나온 슬림 라스트니까 발볼러분들은 무조건 반업 추천해요!!
가벼운 무게감에 반했지만 바닥은 조금 얇더라고요
이 신발 진짜 가벼워요! 무게가 245g 정도라는데 체감상 제가 신던 다른 운동화들보다 훨씬 가뿐한 느낌이었어요. 😊
근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바닥 쿠셔닝은 거의 없는 편이에요 ㅠㅠ

플랫한 구조라 지면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타입이라, 1시간 이상 오래 걷는 날에는 발바닥이 조금 피로하긴 하더라고요.
기능성 런닝화가 아니라 철저히 패션용 스니커즈라는 점 꼭 참고하세요!! 격한 운동할 때 신으면 발목 아플 수도 있어요. 😅
2주간 매일 신으며 느낀 솔직한 정착 포인트
처음엔 디자인만 보고 샀는데, 신으면 신을수록 가죽이 발에 맞게 길들여지는 느낌이 참 좋네요.
어제는 비가 살짝 온 뒤라 땅이 젖어 있었는데, 가죽 소재라 오염에도 강해서 물티슈로 슥 닦으니 다시 새것 같더라고요. 🧼


남들이 다 신는 흔한 신발 말고, 나만의 레트로 감성을 챙기고 싶은 분들에겐 이만한 선택지가 없는 거 같아요.
저는 이번 가을 내내 이것만 신을 거 같네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