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FLAT BREEZE SD2601BK 블랙을 2주 동안 신어보니 왜 다들 메리제인 운동화 찾는지 단번에 이해했어요. NBRJGS450B 모델은 스포티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이라 요즘 제 데일리 코디 고민을 싹 해결해주고 있거든요. 😊

운동화인 듯 구두인 듯 오묘한 매력에 빠졌어요
평소에 발레코어룩이나 믹스매치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일반적인 메리제인 구두는 발바닥이 너무 아파서 오래 못 신겠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편안함의 대명사인 뉴발란스에서 나온 메리제인을 눈여겨보고 있었죠. 뉴발란스만의 우수한 쿠셔닝 기술이 들어갔다고 해서 고민 없이 선택했답니다. 🙌

사실 처음엔 비슷한 디자인의 다른 브랜드 제품들이랑 비교를 엄청 했거든요. 근데 스포티한 감성과 여성스러운 실루엣이 이만큼 완벽하게 조화된 건 역시 FLAT BREEZE가 유일한 거 같아요. 투박한 운동화 느낌이 아니라 발등이 시원하게 드러나는 디자인이라 발목도 가늘어 보이고 진짜 예뻐요! ✨
💰 정가 139,000원 — 저는 무신사 페이로 혜택받아서 알뜰하게 챙겼어요 🔥
실물 보면 가격 생각 1도 안 날 만큼 마감이 꼼꼼해서 대만족이에요!
사이즈 선택이 제일 중요한 포인트예요
이 신발 신어보면서 가장 놀랐던 건 사이즈가 꽤 크게 나왔다는 점이에요! 평소 저는 구두 240, 운동화 240을 신는 정 240 사이즈인데 발볼이 9cm 정도로 보통이거든요. 근데 이건 235 사이즈를 신었는데도 양말 신고 딱 기분 좋게 맞더라고요. 무조건 반 사이즈 다운하시는 걸 강력 추천해요. 👟

슈레이스와 **이밴드(E-band)**가 결합된 클로저 시스템 덕분에 발등을 아주 견고하게 잡아주거든요. 그래서 사이즈를 살짝 작게 가도 발이 겉돌지 않고 안정적이에요. 네오프렌과 신세틱 소재가 섞여 있어서 그런지 발등에 닿는 느낌도 정말 부드럽더라고요. 😊
아침에 출근할 때 신어서 저녁 퇴근길까지 하루 9시간 이상 착용해봤는데 확실히 발의 피로감이 덜해요. 전에 신던 가죽 메리제인은 오후만 되면 발가락이 눌려서 아팠는데, 이건 러닝화 신은 것 같은 편안함이라 퇴근길 지하철에서도 끄떡없더라고요!! 🛤️
2주 동안 매일 신으며 느껴본 찐 후기
요즘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가을 코디에 자주 활용하고 있는데 확실히 접지력이 대박이에요. 러닝 트랙 스파이크에서 영감을 받은 고무 아웃솔이라더니, 비 온 뒤 살짝 젖은 대리석 바닥에서도 미끄러움 없이 안정감 있게 걸을 수 있었어요. 🍂

솔직히 아쉬운 점을 하나 꼽자면 디자인이 워낙 스포티해서 아주 포멀한 정장에는 매치하기가 조금 까다롭더라고요. 격식 있는 결혼식 하객룩보다는 캐주얼한 셋업이나 와이드 슬랙스, 스커트에 훨씬 잘 어울리는 느낌? 이건 취향 차이일 거 같긴 해요! ㅎㅎ
통기성도 훌륭해서 낮 기온이 25도까지 올라가도 발에 땀이 안 차서 좋더라고요. 사계절 내내 신기 딱 좋은 두께감이에요. 💛 평소 발볼이 넓어서 메리제인을 포기하셨던 분들도 이건 소재가 유연해서 편하게 도전해 보실 수 있을 거 같아요.
실물 깡패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NBRJGS450B 모델! 제가 살 때도 재고가 거의 없었는데 지금은 더 구하기 힘들지도 몰라요 ㅠㅠ 맘에 드신다면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이랍니다! 🙌
총평하자면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2주간의 대장정(?) 끝에 내린 결론은 "이건 무조건 소장각" 이라는 거예요. 발 편한 건 뉴발란스니까 말할 것도 없고 디자인까지 유니크해서 친구들이 다 어디서 샀냐고 물어보더라고요. 😊

- 메리제인 디자인은 좋아하지만 발 아픈 건 못 참는 분
- 힙한 발레코어룩을 완성하고 싶은 패피분들
- 여행 가서 만 보 이상 걸어도 끄떡없는 예쁜 신발 찾는 분
이런 분들이라면 절대 후회 안 하실 아이템이에요. 블랙 컬러라 코디 범용성도 넓고 오염 관리도 쉬워서 저는 아마 이번 가을 내내 문신처럼 신고 다닐 거 같아요 ㅎㅎ 다들 예쁜 신발 겟하시길 바랄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