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프 ABC 도트 후드 자켓(M) BLACK 덕분에 요즘 외출할 때마다 코디 걱정이 싹 사라졌거든요. 가을에 딱 입기 좋은 두께감에 도트 포인트가 정말 매력적이라 결론부터 말하면 디자인과 실용성 모두 잡은 인생 자켓이에요! ✨
사실 그동안 입었던 블랙 바람막이들은 너무 밋밋하거나 아웃도어 느낌이 강해서 손이 잘 안 갔거든요. 근데 이 제품은 베이프 특유의 스트릿 무드가 살아있어서 그냥 흰 티에만 걸쳐도 스타일이 확 살더라고요 ㅎㅎ

맨날 입던 평범한 바람막이는 이제 질리더라고요
제가 평소에 무채색 계열을 좋아해서 옷장에 검은색 옷만 가득하거든요. 근데 가을이 되니까 날씨는 좋은데 거울 속 제 모습은 너무 칙칙해 보이더라고요 ㅠㅠ
너무 튀는 건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남들 다 입는 흔한 디자인은 싫어서 며칠 동안 무신사를 뒤졌어요. 적당히 포인트가 되면서도 유행 안 타고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확실한 아이템이 절실했거든요.
그러다 눈에 들어온 게 바로 이 001LJL801309MBLK 모델이었어요. 베이프 하면 카모 패턴만 생각했는데 이런 도트 무드는 정말 신선하더라고요! 🙌

베이프 감성 듬뿍 담긴 001LJL801309MBLK 발견
처음 배송 왔을 때 그 설렘은 말도 못 해요 ㅎㅎ 봉투를 뜯자마자 느껴지는 탄탄한 원단감이 "아, 역시 베이프구나" 싶더라고요.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역시 화이트 도트 패턴이었어요. 자칫 과해 보일 수 있는 도트가 블랙 베이스 위에 규칙적으로 배치되어 있어서 세련된 느낌이 강하더라고요.
특히 후드 부분의 핏이 무너지지 않고 딱 잡혀있는 게 마음에 쏙 들었어요. 어떤 자켓들은 후드가 흐물거려서 뒤태가 안 예쁜데 이건 각이 제대로 살아있어서 옆모습이 진짜 예술이에요 👍
핏부터 디테일까지 하나도 놓칠 게 없는 후드 자켓
제가 176cm에 72kg 정도 나가는데 M 사이즈를 선택했거든요. 너무 벙벙하지도 않고 적당히 여유 있는 세미 오버핏이라 활동하기 너무 편해요!
첫 번째 해결 포인트는 바로 소매와 밑단의 시보리예요. 짱짱하게 잡아주니까 찬바람 들어올 틈이 없더라고요. 가을 저녁에 기온 뚝 떨어질 때 이거 하나면 든든해요.
두 번째는 지퍼의 부드러움이에요. YKK 지퍼를 사용했는지 걸림 하나 없이 스르륵 올라가는데 이게 은근히 삶의 질을 높여주거든요 ㅎㅎ
세 번째는 내부 마감인데 실밥 하나 없이 깔끔하게 처리된 걸 보고 4.8점이라는 높은 평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라는 걸 실감했어요. 16건의 리뷰들이 하나같이 칭찬 일색인 이유가 있더라고요 😊

2주 동안 직접 입어보며 느낀 리얼한 착용감
지금 한 2주 정도 매일같이 출근룩이나 데이트룩으로 활용하고 있는데요. 사실 처음엔 도트 프린팅이 세탁 후에 갈라지지 않을까 걱정했거든요?
근데 한 번 세탁해 보니까 프린팅 퀄리티가 워낙 좋아서 변형이 거의 없더라고요. 역시 비싼 값 하는 녀석이에요 ㅎㅎ
다만 딱 하나 아쉬운 점을 꼽자면 먼지가 조금 잘 붙는 재질이라는 건데 블랙 컬러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거 같아요. 돌돌이 한 번만 슥 해주면 해결되는 정도라 큰 불편함은 없었네요.
오히려 바람막이 특유의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너무 크지 않아서 조용한 도서관이나 카페에서 입고 있어도 눈치 안 보여서 좋더라고요! ☕

칙칙했던 옷장에 포인트가 확실히 살아났네요
이 자켓을 사기 전에는 맨날 검은색 후드티에 검은색 슬랙스만 입어서 친구들이 "그림자냐"고 놀렸거든요 ㅠㅠ
근데 요즘은 이 베이프 자켓 하나 걸치고 나가면 다들 "어? 그거 어디 거야?" 하고 물어봐요. 확실히 도트 패턴이 주는 유니크함이 대단한 거 같아요.
코디도 생각보다 너무 쉬워요. 그냥 데님 팬츠에 매치해도 예쁘고 조거 팬츠랑 입으면 완전 힙한 스트릿 패션 완성이에요. 코디 고민하는 시간을 절반 이상 줄여준 고마운 아이템이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