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알티알 Two-tone Light Down Jacket Purple P00000FW 입고 나갔다가 색감 예쁘다는 소리만 세 번 들었네요
이알티알 Two-tone Light Down Jacket Purple은 제 가을 교복이 되어버렸어요. 가벼운데 따뜻해서 출퇴근길에 이만한 게 없더라고요.

아침마다 고민 없이 손이 가는 데일리 아이템
요즘 아침마다 옷장 앞에서 고민하는 시간이 확 줄어들었거든요. 이알티알의 이 경량 패딩 하나면 코디 걱정이 없더라고요 ㅎㅎ
보통 경량 패딩 하면 검은색이나 회색처럼 칙칙한 색만 생각했었는데, 이건 퍼플 투톤 배색이라 입었을 때 얼굴이 확 살아나는 느낌이에요 ✨
무게가 정말 가벼워서 가끔은 입고 있다는 사실도 잊어버릴 정도예요. 체감상 아이폰보다 가벼운 느낌이라 장시간 걸어 다녀도 어깨 결림이 전혀 없더라고요!!
실물 색감이 다한 유니크한 디자인
사실 처음에는 보라색이라 코디하기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었거든요. 근데 웬걸, 청바지나 슬랙스 어디에나 찰떡으로 잘 어울리더라고요 👀
특히 소재감이 다른 브랜드 제품들이랑 완전히 달라요. 만져보면 부드러운 촉감이 예술인데, 마감 처리도 실밥 하나 없이 깔끔해서 브랜드 퀄리티가 확실히 느껴졌어요.

지하철 타고 출근할 때도 부해 보이지 않아서 너무 좋아요. 경량 패딩 특유의 미쉐린 타이어 같은 느낌이 아니라 몸에 착 감기는 예쁜 핏이라 단독으로 입어도 스타일이 살더라고요 😊
2주 동안 입어보며 느낀 핏과 보온성
키 178cm에 몸무게 72kg인 저는 size2를 골랐어요. 평소 L(100) 사이즈를 입는데, 이 제품은 살짝 타이트하게 나온 편이라 한 사이즈 업하니까 딱 좋더라고요 🙌
L 사이즈 실측이 가슴단면 54cm인데 비해 size2는 가슴단면 58cm라 안에 가벼운 니트 하나 껴입고 입기에 아주 여유롭고 편안해요.
보온성도 기대 이상이었어요. 지난주 비 오고 갑자기 쌀쌀해졌을 때 입고 나갔는데, 찬바람을 아주 짱짱하게 잘 막아주더라고요. 초겨울까지는 코트 안에 이너로 활용해도 충분할 거 같아요 💛
이런 점은 조금 주의해야 해요
물론 써보면서 살짝 아쉬운 점도 있었어요. 워낙 가벼움을 강조한 제품이라 그런지 겉감이 꽤 얇은 편이더라고요 ㅠㅠ
지난번에 가방 지퍼에 살짝 긁혔는데 깜짝 놀랐거든요. 날카로운 물체나 거친 벽 같은 곳에 쓸리지 않게 조금 주의해서 입어야 할 거 같아요.
그리고 디자이너 브랜드라 일반 스파 브랜드 경량 패딩보다는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에요. 하지만 "흔하지 않은 디자인값"을 생각하면 저는 충분히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봐요!!
한 달 동안 입어본 최종 소감
결론부터 말하면 진짜 인생 경량 패딩이에요 💜
디자인 예쁘고, 가볍고, 따뜻하기까지 하니까 데일리 아우터로 이만한 게 없네요. 주변 친구들도 어디 브랜드냐고 자꾸 물어봐서 괜히 뿌듯해지는 거 있죠 ㅎㅎ
평범한 블랙 패딩이 지겨우셨던 분들이라면 이알티알 P00000FW 모델 진심으로 추천드려요. 흔치 않은 퍼플 컬러라 소장 가치 200%거든요 🙌
색감 깡패 패딩을 찾고 계신다면 지금이 기회예요 👇
